특허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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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특허청은 내달 11일까지 ‘아이디어 나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공모전은 사회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공모과제는 재단법인 강북 문화재단(공공기관), 한국장애인문인복지후원회·세진플러스·포아시스(사회적기업)이 각 1개씩 제시한다.


가령 강북 문화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문화예술계 회복과 국민의 피로감 해소를 위한 온라인 공연 활성화 방안을 해결과제로 내놨다.

또 3개 사회적기업은 ▲시각 장애인을 위한 명함 활용방안 ▲폐원단 등 섬유로 제작된 다목적 패널 적용 상품에 관한 아이디어 ▲노인계층의 고독과 무위해결을 위한 사회관계망 구축 및 지속가능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제시했다.


특허청은 공모를 통해 각 해결과제별로 아이디어를 접수한 후 참여기관에 무상으로 제공해 각자가 처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돕는다.


참여기관은 나눔 받은 아이디어를 비영리적으로 사용하고 수익이 발생한 때는 수익의 2/3 이상을 사회에 환원키로 서약했다.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더라도 과제해결에 적합할 경우는 특허·디자인·상표 등 지식재산도 제안할 수 있다.


특허청은 제안 받은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실현가능성, 창의성, 구체성 등을 심사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시상한다. 우수 아이디어 제안자(최우수·우수·특별상 각 1건, 장려상 5건)에게는 총 650만원의 상금을 차등(최우수 200만원 등)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에 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 또는 국가지식재산거래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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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아이디어는 지식재산의 시작이자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필요한 열쇠”라며 “특허청은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훌륭한 아이디어가 다수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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