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2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제8호 태풍 '바비'(Bavi)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한 27일 서울 여의도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는 2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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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제주도에 가까워짐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2일 오전 9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도 가장 높은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대본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위기경보를 '경계'로 높이고 중대본 비상 2단계를 가동해 대응해 왔다.

진영 중대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모든 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위기경보 심각단계에 상응하는 대책본부 운영 등 대응태세와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인명피해 제로,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력·장비·물자 동원이 적시에 될 수 있도록하는 한편, 국민들께서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면 외출을 자제하고 태풍시 행동요령을 준수해 개인 안전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마이삭은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서귀포 남쪽 약 310㎞ 해상에서 시속 18㎞로 북상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45hPa, 최대풍속은 매우 강한 수준인 초속 4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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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10시부터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전남 거문도·초도와 서해남부 먼바다에는 태풍 주의보가 내려졌다. 경상도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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