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베트남 건축가의 '디 인비저블 페이스마스크'가 수상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공원을 구상한 작품

서울시, '포스트 코로나19' 건축 공모전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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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 이후 건축 형태를 모색하는 '사회적 건축-포스트 코로나 일반 아이디어 공모' 당선작을 2일 발표했다.


대상은 베트남 건축가가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공원을 구상한 작품 '디 인비저블 페이스마스크'가 수상했다. 시는 "1∼2명 정도가 다닐 수 있는 수직 교차로 등으로 산책로를 형성하고, 난간을 통한 접촉을 막고자 나무 등 조경을 활용한 공간 구분 아이디어가 돋보였다"고 전했다.

최우수상은 한국 건축가의 '스쿨존', 우수상은 이란 건축가의 '버스-레스토랑' 등이 수상했다. 이번 공모에는 한국 73개 작품을 비롯해 15개국 104개 작품이 출품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시는 이 공모와 함께 진행한 '사회적 건축-포스트 코로나: 젊은 건축가 공모전'에서는 '000: 공적 공중 공원'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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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지금까지 서울시가 진행한 건축 정책 방향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새로운 공동체 형태를 모색해 실질적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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