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경기도 고양시의 한 요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30일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일산동구 성석동 일이삼 요양원에서 입소자 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5명은 80대이며 나머지 3명은 각각 90대, 60대, 70대로 알려졌다.


이들은 요양보호사인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 A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고양시는 파악했다. A씨는 이날까지 17명이 집단 감염된 영등포구 큰권능교회 관련 확진자로 전해졌다.

앞서 시는 A씨의 확진 사실을 전달받고 지난 29일 요양원을 방문해 종사자 20명과 입소자 30명 등 총 50명을 검사했다. 이 중 입소자 8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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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이날부터 오는 9월13일까지 요양원 전체를 코호트 격리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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