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대상 민원인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 민원실 방문없이 차안에서 증명 발급

울산교육청에 마련된 배려주차장.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이 주차장에서 전화를 하면 교육청 직원이 민원서류를 직접 가져다준다.

울산교육청에 마련된 배려주차장. 사회적 배려대상자가 이 주차장에서 전화를 하면 교육청 직원이 민원서류를 직접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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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주차장에서 전화 한 통이면 민원서류 떼 드립니다.”


울산시교육청이 ‘민원서비스 드라이브-스루 존’을 설치해 민원 발급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드라이브-스루 존’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민원인이 교육청 민원실까지 방문하지 않고 차 안에서 민원서류를 신청하면 발급받는 서비스 공간이다.


민원인이 교육청 1층 외부주차장 케어존(배려주차장)에 주차하고, 전화로 민원 발급을 요청하면 담당자가 직접 가져다준다.

대상 민원은 즉시 발급 가능한 재학증명서 등 여러 가지 증명 17종이고, 교육청에 오기 전 전화로 먼저 신청하면 대기시간 없이 즉시 받을 수 있다.


시 교육청은 이 서비스 외에도 5개 국어 외국인 응대 공무원 통역서비스, 배려대상자 우선 민원처리 ‘배려창구’ 운영, 민원실 내부 컴퓨터에서 수어 화상통역서비스, 외국어 민원서식과 해설서 비치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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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 근무 시간에 교육청에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오후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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