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 소회의실에서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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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신임 대표에게 "언제든지 편하게 전화해달라"며 "이 대표 전화는 최우선으로 받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 측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당대회가 끝난 뒤 이 대표에게 축하 전화를 걸어 이 같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높은 득표율로 당선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이 대표가 정부에서 내각을 잘 이끌어 줬는데 이제는 당을 잘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당선된 최고위원들에게 축하인사를 전해달라고도 했다.

이 대표는 "국난 극복과 국정 성공을 위해 당정청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며 "대통령께 드릴 말씀은 늘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를 개최한 결과 60.77%의 지지를 받아 김부겸(21.37%) 전 의원과 박주민(17.85%) 의원을 제치고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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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에서는 김종민 의원이 19.88%의 지지를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염태영 수원시장(13.23%), 노웅래(13.17%), 신동근(12.16%), 양향자(11.53%) 의원 순이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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