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아반떼 N라인 이어…연내 쏘나타·코나 등 N 라인업 확대

현대차 '더 뉴 코나' N라인 티저 이미지(사진=현대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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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10월 출시되는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의 신형 모델에도 N라인을 추가하며 고성능 ‘N’ 브랜드의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코나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와 더 뉴 코나 N라인의 티저 이미지를 지난 26일 공개했다. 현대차는 “신형 코나 N라인은 공기역학 기술이 강조된 N라인 전용 디자인이 채택돼 고유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계승 발전했다”고 설명했다.

N라인은 현대차 제품 라인업 중 일반 모델과 고성능차 브랜드인 'N' 모델의 중간에 위치한다. N 브랜드의 디자인과 주행감성을 닮은 '준 고성능차' 라인업인 셈이다.


올해 들어 현대차는 N 라인업을 빠르게 늘리며 고성능차에 대한 진입장벽을 허물고 있다. 지난 4월 N 브랜드의 국내 첫 모델인 벨로스터N의 연식변경 모델을 내놓으며 8단 습식 더블 클러치 변속기 사양을 추가한 데 이어, 지난달엔 볼륨모델로는 처음으로 신형 아반떼에 N라인을 추가했다. 연내 또 다른 효자모델인 쏘나타에도 N라인 모델이 합류한다.

올 뉴 아반떼 N라인(사진=현대차)

올 뉴 아반떼 N라인(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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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코나N, 투싼N 등을 더해 올해 내로 5종의 N 라인업을 쏟아낸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2017년 i30N을 시작으로 2018년 벨로스터N, i30 N라인 등에 불과했던 N 라인업이 2배 이상 늘어나는 것이다. 무엇보다 그간 비주류 모델을 중심으로 도입되는 데 그쳤던 N 라인업이 세단은 물론, 최근 인기가 높은 SUV까지 확대될 경우 고성능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향후 현대차는 전동화 차종까지 N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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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관계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주행성능과 운전의 재미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진입 장벽을 낮춰 부담 없이 고성능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수록 해당 시장 수요도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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