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광산구청과 성평등 그림책 온라인 출간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2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김삼호)와 함께 제작한 세계시민교육 그림책 ‘다녀왔습니다’의 온라인 출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명 ‘Talk Talk(똑똑), 다녀왔습니다’에 붙은 부제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문화 만들기’에서 알 수 있듯, 그림책 ‘다녀왔습니다’는 우리 생활에 각인된 남녀의 성차별 의식을 극복하고 성평등 사회를 지향하는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담고 있다.
지난 4월에 제작이 완료된 ‘다녀왔습니다’는 쌍둥이 중학생인 지민이와 지호가 하루에 겪는 같은 듯 다른 일상을 홍윤이 작가의 그림에 담아냈는데, 대학과 지자체 공동프로젝트로 누구나 쉽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저작물 제1유형으로 개방했다는데 또 다른 의미가 있다.
당초 6월 말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유튜브 ‘호남대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간식에는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신혜연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장이 특별 게스트로 참석했다.
그림책 제작을 이끈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동아리 ‘ODA 가다’ 소속 학생들이 진행을 맡아 진행한 1부 행사에서는 김삼호 광산구청장과 학생 참여자, 그림책 작가 등 관계자 인터뷰를 통해 그림책을 제작하게 된 배경과 과정이 소개됐다.
2부에서는 장윤경 호남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와 신혜연 광산구청소년성문화센터장이 그림책을 교육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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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왔습니다’ 출간에 앞서 호남대학교와 광산구는 올바른 손 씻기를 통한 개인위생 관리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림으로 표현한 ‘베니의 비밀’을 펴내 애니메이션으로까지 만들었고, 구강보건 그림책 ‘미스터 브러쉬브러쉬’를 9개 언어로 각각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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