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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8일 정부가 업무개시명령 미이행 전공의 10인에 대해 고발 조치한 데 대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직권남용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의대정원 확대·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정책에 반대해 지난 26일부터 파업에 돌입한 의협은 의사총파업 마지막 날인 이날 무기한 총파업으로의 전환 가능성도 시사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30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큰 책임을 질 수도 없는 20대 후반의 젊은 의사들에게 가혹한 조치를 했다"면서 "전공의 10명 고발조치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고, 13만 의사 전체에 엄청난 분노를 주는 사태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정부의 이런 비도덕적인 행태에 대해서도 강력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의사협회는 오늘 저녁 6시 범의료계 4대악 저지투쟁 특별위원회(범투위) 회의를 열어 3차 무기한 총파업 여부 등 향후 투쟁방향에 관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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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회장은 “전공의 탄압은 부당한 일이며, 파업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제가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도 "서울시의사회는 단 1명의 전공의라도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법률적 지원을 포함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종합병원 수련병원장들과 논의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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