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루새 확진자 146명 늘어 … 사망자 2명 추가발생(상보)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사이 또다시 146명 늘어났다.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중이던 노약자 2명이 사망해 서울 지역 사망자 수는 모두 19명이 됐다.
서울시는 28일 0시 기준으로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46명 늘어나 누계 353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6일 15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가 이날 소폭 줄었다. 하지만 이달 15일 이후 이틀을 제외하고는 확진자 수가 연일 100명을 웃도는 수치를 이어가고 있다.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사례들 가운데 27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이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서울에서만 총 567명에 이르고 있다.
구로구 아파트 관련 확진자도 4명이 늘어 누적 32명이 됐다. 여기에는 구로구 아파트 확진자의 직장인 금천구 육류가공공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환자도 포함돼 있다. 또 극단 '산' 관련으로 3명(누계 30명), 광화문 집회 관련 2명(72명), 성북구 체대입시학원 관련 1명(33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67명)이 각각 늘었다.
이밖에 다른 시·도 확진자를 접촉한 환자는 5명, 해외 유입 1명, '기타'로 분류된 사례는 76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환자는 39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도 2명 잇따라 나왔다. 각각 서울 18번째·19번째 사망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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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서울에서는 총 35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751명이 격리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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