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항구동~송도동 연결도로 곧 착공 … 전망대 갖춘 '동빈대교' 가설
이강덕 시장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랜드마크로 될 것"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국가지원지방도(국지도) 20호선 포항 북구 항구동과 남구 송도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36㎞ 도로가 오는 9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말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
27일 포항시에 따르면 경북도와 포항시가 추진하는 국지도20호선(효자~상원) 건설공사는 총사업비 662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동빈대교(가칭)는 국지도20호선에 포함된 구간으로, 서해대교·인천대교와 같은 사장교 형식의 연장 395m 교량으로 건설된다. 이 대교는 전망대를 포함하고 있어 포항운하와 함께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진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조망권 침해와 소음·진동 등으로 인한 반대에 부딪혀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 포항시는 교차로 구조 및 종단구배 등 설계를 변경해 민원사항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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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현장을 시찰한 이강덕 시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양덕동 등 북구의 주거밀집지역 시민들이 남구의 철강공단으로 출퇴근할 때 크게 편리함을 느낄 것"이라며 "시가지 상습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해양관광도시 포항의 랜드마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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