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 상장 준비… 주관사 선정 중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화종합화학이 기업공개(IPO)를 진행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최근 외국계 증권사 8곳에 한화종합화학 상장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냈다. 한화는 조만간 국내 증권사에도 입찰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는 2015년 삼성그룹이 한화그룹에 방산·화학 계열사를 매각하며 맺은 약속에 따른 조치다. 당시 삼성은 한화그룹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옛 삼성종합화학의 매각 가격을 2조원가량으로 정하는 대신 보유 지분 99.5% 중 24.1%을 남기고 경영권을 넘겼다.
한화는 삼성 측에 2021년 4월까지 한화종합화학을 상장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상장이 이뤄지지 않으면 한화에 보유 지분을 되팔 수 있는 권리(풋옵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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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한화종합화학의 기업 가치를 4조~5조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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