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은 전년비 11배 증량

이마트 샤인&애플 혼합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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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작년 완판 기록을 세운 샤인머스켓 인기에 이마트가 올 추석 관련 세트 품목을 5가지로 늘리고 물량도 11배로 증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는 올 추석 피코크 샤인&제주왕망고 세트, 샤인&애플 혼합세트, 샤인&애플망고 세트, 샤인&메론세트 등 총 5개의 샤인머스켓 세트를 선보인다. 품목은 5가지로 늘리고 물량은 전년 대비 11배 늘린 2만2000세트로 확대했다.

사전예약 기간부터 피코크 샤인&제주왕망고 세트를 15만8000원에 1000세트 한정 판매하며, 샤인&애플 혼합 세트는 10만9000원, 샤인&애플망고 세트는 9만9800원에 각 5000세트를 준비해 판매한다. 본판매 기간에는 샤론세트 5000세트, 샤인머스켓 세트 6000세트를 판매한다. 사전예약기간인 내달18일까지 행사카드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샤인머스켓 인기는 높아지는 추세다. 농업관측본부 소비자패널조사에 따르면 사인머스켓을 알고 있다는 소비자 비중이 2017년 38.2%에서 2020년 83.6%까지 상승했다. 이마트 샤인머스켓 매출도 올해 1~7월 전년 대비 236.7% 늘었다. 2019년 89.5% 뛴 데 이은 고성장세다. 샤인머스켓 재배면적도 2526ha로 지난해보다 35% 늘어 올해 8월 출하량도 전년 대비 약 90% 증가할 전망이다.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가격은 높게 형성돼 있다. 지난 21일 가락동 도매 시세에 따르면 샤인머스켓(특) 2kg 한 상자 가격은 4만2658원으로 전년 동월 평균인 3만8037원보다 12% 가량 높게 형성돼있다.


이마트는 샤인머스켓 높은 시세에도 풀셋(full-Set) 매입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샤인머스켓 세트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풀셋 매입은 한 농가의 밭에서 수확한 작물을 최소한의 선별 작업만 진행한 후 크기에 상관 없이 모두 매입하는 방식으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농산물을 매입할 수 있다. 풀셋 매입한 샤인머스켓을 이마트 후레쉬센터에서 크기와 당도를 선별해 당도 16브릭스 이상, 알 크기 15g 이상인 상품은 선물세트로 판매하고, 그 외 상품은 특·상·기획 3등급으로 나눠 일반 판매하는 방식으로 가격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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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복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샤인머스켓 열풍에 올 추석 샤인머스켓 세트 품목과 물량을 대대적으로 확대했다”면서 “앞으로 트렌드에 맞는 명절 선물을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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