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안내] 外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CHANGE 9(체인지 나인)= '포노 사피엔스'를 쓴 최재붕 교수의 두 번째 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디지털 문명으로의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됐다. 스마트폰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생활에 익숙한 포노 사피엔스 세대가 주도하는 새로운 기준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최 교수가 꼽은 포노 사피엔스 세대의 9가지 코드는 메타인지, 이매지네이션, 휴머니티, 다양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회복탄력성, 실력, 팬덤, 진정성이다. 코로나19 시대의 변화상을 들여다보고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서 절대적인 의미를 갖게 된 9가지 코드를 살펴본다.(최재붕 지음/쌤앤파커스)
◆잠시 멈춘 세계 앞에서= 서양사학자 이영석 광주대 명예교수가 코로나19 시대에 떠오른 단상들을 정리해 모았다. 이영석 교수는 민주화 운동을 한 친구들에 대한 부채의식 때문에 연구에 전념했고 많은 책을 썼다. 코로나19가 변화시킨 일상을 마주하면서 떠오른 짧은 생각들을 정리한 글이지만 이 교수의 해박한 지식과 깊은 사유를 확인할 수 있다. 이 교수는 마스크의 기원을 설명하는가 하면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태를 보면서 그의 대외정책이 호전적이고 절박한 방식으로 미국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현대 세계에서 국제정치 및 경제 지형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풀이한다. 탐욕과 착취, 오염과 파괴를 줄이는 데 힘쓰지 않으면 지구가 종말을 고하리라는 경고도 내놓는다.(이영석 지음/푸른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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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좋아하는 일을 하는 중이야= 글쓴이는 달리기 예찬론자다. 마라톤 풀코스를 9회 완주했고 250㎞ 몽골 고비사막 마라톤을 완주했고 철인 3종 경기를 2회 완주했다. 20대 때는 여러 직장을 전전했다. 프로그램 개발자, 승무원, 마케터 등 여러 직업에 도전했지만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사하기 일쑤였다. 퇴사 횟수만 7번이었다. 자책하면서 힘들 때마다 고통을 잊기 위해 달렸고 달리면서 위로를 얻었다. 인생에서 고비가 찾아왔을 때 억지로 버티지 말라고, 힘들면 견딜 수 있는 곳으로 떠나라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도전해보라고 위로를 건넨다.(안정은 지음/서랍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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