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관련 서울지역 확진자 하루새 17명 늘어 … 총 432명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에서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는 21일 0시 기준으로 하루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늘어 전체 확진자 수 누계는 총 26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1명이고, 125명이 지역 발생이다.
감염 경로별로는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20일 하루 동안 서울에서만 17명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전국 확진자 739명 가운데 절반 이상인 432명이 서울에서 나왔다.
지난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선 서울에서 1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여의도순복음교회 관련 확진자와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도 각각 2명씩 늘었다.
이밖에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환자가 12명, '기타'로 분류된 환자가 44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환자가 33명 추가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 지역 16번째 사망자도 나왔다. 70대인 이 사망자는 지난 7월16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를 받아오다 전날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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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1일 0시 기준 서울 지역의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은 76.7%로 전날 65.8%에 비해 10%포인트 이상 올랐다. 태릉선수촌 생활치료센터 병상 382개가 추가되면서 전체 1118개 병상이 확보됐고, 이 가운데 857개를 사용중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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