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방역·경제 위험에 빠질수도…정책 방향 빨리 조정해야"
'제22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제8차 물가관계차관회의'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급변하는 상황에 맞춰 하나의 수단을 고집하지 않고, 정책 수단과 방향을 빨리 조정해야 실책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14일 '제22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겸 제8차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방역과 경제가 모두 위험상황에 빠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 19) 재확산 조짐이 보이자 정부의 정책 변경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그는 "정부는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민생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할 '2차 금융 지원 프로그램 집행 실적'도 들여다봤다. 그는 "지난 19일 기준 6만명의 소상공인에게 대출을 공급하면서 시급한 자금애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12개 시중은행을 통한 대출 공급과 신용보증기금의 위탁보증, 비대면 대출 등을 통해 중·저 신용등급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금융접근성을 제고하고 대출을 신속하게 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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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농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한 노력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긴급 방제, 약제 할인 등 생산지원 정책을 계속하겠다"며 "탄력적인 비축물량 출하, 가격 할인 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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