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만7000원 제시…20일 종가 1만2550원

[클릭 e종목]"LG디스플레이, OLED 덕에 3분기 흑자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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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5,340 전일대비 1,170 등락률 +8.26% 거래량 29,685,722 전일가 14,17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덕에 3분기 흑자 전환할 것이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21일 DB금융투자에 따르면 8월 액정표시장치(LCD) TV용 패널 가격 상승이 예상(3~6%)보다 높게 나타났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LCD 패널 가격 흐름도 TV용, IT용 모두 강세가 지속되어 TV용 LCD 적자 감소폭은 예상보다 더 크고, IT용 LCD 이익은 예상보다 더 커서 턴어라운드에 일조할 것"이라며 "이런 흐름이면 3분기에 TV용 LCD에서 400억원 가량 적자가 더 줄어들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3분기 턴어라운드 주된 배경으로 OLED가 꼽힌다. DB금융투자는 3분기 LG디스플레이의 전사 영업이익을 633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2분기 5170억원 적자에서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권 연구원은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던 플라스틱OLED(POLED) 사업에서 해외전략 고객 물량 증가에 따른 가동률 상승으로 적자폭이 대폭 줄고, 대형 OLED는 분기 말로 가면서 광저우 공장이 6만장 풀가동체제가 되어 관련 적자 역시 절반 이상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에 있다"며 "이 두 부문에서만 약 4300억원 손익 개선 효과가 있으며 최근 성과는 그런 기대감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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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20일 종가는 1만2550원이다. 권 연구원은 "7개 분기만의 흑자 전환이 그냥 무시할만한 모멘텀은 아니다"라며 "비수기에 다시 적자 가능성도 있지만 그 규모는 현저히 줄어들 것이고 연간으로 보면 내년부터 다시 흑자여서 큰 흐름은 이미 개선세로 돌아섰다. 흑자 전환을 앞둔 지금이 투자 적기"라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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