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웅제약 본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해외연구자 임상 협약식에서 김동호 한국원자력부터 의학원 임상연구부장(왼쪽부터),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류왕ㅅ힉 한국파스퇴르연구연구소장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대웅제약 본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해외연구자 임상 협약식에서 김동호 한국원자력부터 의학원 임상연구부장(왼쪽부터),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류왕ㅅ힉 한국파스퇴르연구연구소장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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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대웅제약 대웅제약 close 증권정보 069620 KOSPI 현재가 140,800 전일대비 2,800 등락률 +2.03% 거래량 26,919 전일가 138,000 2026.05.14 14:04 기준 관련기사 대웅제약, '장 점막 재생'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 주도 대웅제약, 티온랩테라퓨틱스와 손잡고 '월 1회 비만 치료제' 개발 나선다 대웅제약, 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 IPF 글로벌 2상 환자 모집 완료 은 한국파스퇴르연구소ㆍ한국원자력의학원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산염)에 대해 해외 연구자 임상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계약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웅제약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의약품 공급과 해외 임상시험 승인 지원, 긴급사용승인 신청 등 허가와 관련된 제반 사항을 맡았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해외 연구자 네트워크를 개발하는 한편 공동연구가 원활히 진행하는 일을, 한국원자력의학원은 해외 연구자와 임상 프로토콜을 공동개발하며 임상시험이 잘 수행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 치료제는 만성 췌장염이나 위절제 수술 후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로 쓰는 전문의약품이다. 주 성분 카모스타트는 최근 세계적 학술지 '셀'에 독일 괴팅겐 라이프니츠 영장류 연구소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효과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논문에 따르면 이 성분은 바이러스의 세포 진입에 필요한 프로테아제 활성을 억제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세포 내 진입하는 걸 막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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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파스퇴르연구소가 사람 폐세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억제 효능을 따져보니 대조군으로 쓰인 렘데시비르보다 효능이 우수했다. 렘데시비르는 미국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에볼라 바이러스감염증 치료제로 코로나19 치료제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정받았다. 대웅제약은 앞서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호이스타정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2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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