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기준금리 LPR 4월째 동결
경기 반등 성공…유동성 공급 등 재정정책 경계
[아시아경제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중국이 기준금리 격인 LPR(대출우대금리)을 4개월 연속 동결했다.
20일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에 따르면 1년 만기와 5년 만기 LPR는 각각 전달과 같은 3.85%, 4.65% 집계됐다.
인민은행은 지난 15일 LPR에 영향을 주는 1년 만기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금리를 동결하면서 LPR 동결을 예고했다.
LPR은 중국내 18개 시중은행이 보고한 최우량 고객 대출 금리의 평균치로, 1년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에 은행 조달비용, 위험 프리미엄 등을 가산해 산출한다.
경기 반등에 성공한 중국 금융당국은 당분간 재정정책을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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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무원은 지난 17일 리커창(李克强) 총리 주재로 상무위원회를 열고 "계속 합리적으로 유동성을 충족시키겠지만 '대수만관(농경지에 물을 가득 채우는 관계법)'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혀 과도한 유동성 공급에 관한 경계심을 드러낸 바 있다.
베이징=조영신 특파원 as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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