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바이든 전 남편, 불륜설 제기…"아내, 혼인 기간 중 외도 저질러"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불륜을 통해 현 부인인 질 바이든을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의혹을 제기한 사람은 질 바이든의 전 남편이다.
18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따르면 질 바이든의 전 남편인 빌 스티븐슨은 질 바이든과 부부로 살았을 때 이미 자신의 부인이 바이든 후보와 외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후보 부부는 1975년에 만나, 1977년에 결혼했다고 밝혀왔다. 당시는 바이든 후보는 이미 자동차 사고로 부인을 잃었고, 바이든 여사 역시 전 남편과 이혼한 이후였다.
하지만 스티븐슨의 주장은 이와 달랐다. 그는 1972년 두 사람이 가까워지지 시작했다는 것이다.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에 출마한 바이든 후보를 위해 스티븐슨와 바이든 여사 모두 선거캠프에서 일했다. 그해 바이든 후보의 첫번째 부인은 교통사고로 숨졌다.
스티븐슨은 1974년 8월 바이든 후보와 자신의 부인의 외도를 의심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미국의 록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턴의 공연을 보자고 부인에게 말했는데, 당시 그녀는 바이든의 아이들을 돌봐야 한다고 거절했다는 것이다.
당시 가까운 친구는 "바이든 후보와 질 바이든이 너무 가깝다"고 귀뜸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몇 개월 뒤 한 남성이 교통사고가 나 사고 견적을 뽑자고 했었는데, 당시 남성의 말을 들은 뒤 불륜을 확신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 남성의 말에 따르면 질 바이든의 차를 운전한 사람은 당시 델라웨어 상원의원이었던 바이든 후보였다는 것이다. 당시 일을 계기로 스트븐슨은 두 사람의 불륜을 확신하고, 헤어졌다.
스티븐슨은 이와 같은 폭로가 담긴 책을 준비중이다. 그는 "누군가를 상처줄 마음은 없다"면서도 "사실은 사실이고, 일어난 일은 일어났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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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이든 후보 측은 스티븐슨의 주장과 관련해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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