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리 퀴리' 오늘 오후 8시 온라인 녹화중계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뮤지컬 '마리 퀴리'가 금일(17일) 오후 8시 네이버TV와 V LIVE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이번 녹화 중계에는 주인공인 마리 스클로도프스카 퀴리를 맡은 두 배우, 옥주현과 김소향이 모두 출연한다. 1막에서는 뮤지컬 데뷔 15년 만에 처음으로 대학로 창작 뮤지컬 무대에 선 옥주연이 마리 퀴리를 연기하고 2막에서는 트라이아웃 공연부터 모든 시즌의 마리 퀴리로 무대에 선 김소향이 마리를 연기한다.
뮤지컬 '마리 퀴리'는 여성,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마리 퀴리'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두려움에 맞서고 세상과 당당히 마주한 여성 과학자의 성장과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이다.
마리 퀴리는 지난 3월29일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을 마친 뒤 4개월 만인 지난 7월30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다시 개막했다. 더 커진 무대로 돌아온 뮤지컬 '마리 퀴리'는 작품의 큰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캐릭터 간의 관계에 깊이를 더해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보여주고, 새로운 넘버의 추가로 '마리 퀴리'의 캐릭터를 더 주체적이고 강인하게 표현했다. 또한 '마리 퀴리'와 '안느 코발스키'가 처음 만나는 프랑스행 기차와 닥터 샤갈 마르탱의 은신처 등 소극장에서는 구현하지 못했던 장면들을 표현해 더욱 깊어진 서사를 보여준다.
이번 녹화 중계에는 마리 퀴리 역 외에 안느 코발스키, 아멜리에 마예프스키/루이스 보론스카 역을 맡은 배우들도 교차 출연한다. '안느 코발스키' 역에는 1막 이봄소리, 2막 김히어라, 아멜리에 마예프스키와 루이스 보론스카 역에는 1막 서혜원, 2막 주다온이 각각 출연한다. 그 외 루벤 뒤퐁 역에 양승리, 피에르 퀴리 역에 임별, 조쉬 바르다/이렌 퀴리 역에 김아영, 폴 베타니/병원장 역에 이상운, 마르친 리핀스키/닥터 샤갈 마르탱 역에 송상훈, 알리샤 바웬사 역에 이윤선, 레흐 노바크 역에 이찬렬이 1막과 2막 동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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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9월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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