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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모리카와 "미국대표팀 올림픽 티켓 경쟁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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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픽] 모리카와 "미국대표팀 올림픽 티켓 경쟁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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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메이저 챔프' 콜린 모리카와(미국ㆍ사진)가 미국의 올림픽 티켓 경쟁에 가세했다는데….


12일(한국시간) 현재 세계랭킹 2위 저스틴 토머스, 4위 더스틴 존슨에 이어 미국팀 서열 세번째다. 모리카와는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하딩파크TPC(파70)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0시즌 첫 메이저 PGA챔피언십을 제패해 단숨에 세계랭킹 5위로 올라섰다. 상금랭킹 2위(514만 달러)와 페덱스컵 포인트(PO) 랭킹 2위(1902점) 등 개인타이틀 경쟁까지 펼치고 있다.

올림픽은 국가 당 2명, '세계랭킹 15위 이내' 최대 4명이 나간다. 한국 여자와 미국 남자가 대표적이다. 미국은 특히 6위 웨브 심프슨과 7위 브룩스 켑카, 8위 브라이스 디섐보, 9위 패트릭 리드 등 '톱 10'에 7명이나 포진해 대표팀 선발부터 만만치 않다. 존슨이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참을 선언했지만 '1년 연기'와 함께 내년에는 마음이 바뀔 수 있다.


모리카와의 아버지는 더욱이 일본인이다. 일본 도쿄올림픽 출전에 각별한 동기부여로 작용한다는 의미다. '돌아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올림픽 금메달을 욕심내고 있다는 게 흥미롭다. 서로 다른 4개의 메이저 우승컵에 올림픽 금메달을 더하는 '커리어 골든슬램' 때문이다. NBC스포츠는 "PO 3경기와 9월 US오픈, 11월 마스터스 등 메이저에서 다시 한 번 양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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