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위해 7만2000세대 2차 무상 배포키로
마을버스·기장군버스·집배원·택배종사자·택시기사도

부산 기장군 청사.

부산 기장군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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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 기장군은 오는 20일부터 관내 7만2000여 전 세대에 추가로 손소독제를 무상 배포한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기준 1만4000명을 넘어서고, 부산에서 러시아어선 발 코로나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전 세대에 손소독제를 추가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장군은 예비비를 투입해 손소독제 7만5000병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6일 버스 내 손소독제 비치를 위해 관내 마을버스와 기장군 버스에 손소독제 65병을 추가로 지원했다. 다수 주민과 접촉하는 우체국집배원 72명, 택배업 종사자 180명, 택시기사 500여명에게도 손소독제 1병씩을 지급하기로 했다.

기장군은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7만 세대 전체에 가구당 마스크 15매씩 총 105만매를 무상배포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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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손소독제 13만병을 확보해 관내 전 세대에 가구당 1병씩 무상배포했고,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를 비롯해 다중이용시설과 관내 기업체와 자영업자 등에게 손소독제를 지속적으로 무상배포해왔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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