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은 9월말까지 300t 대만·홍콩 수출길

안동시, '단호박' 올해 일본 첫 수출 …  8월말까지 6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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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안동와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11일 와룡꿀단호박작목반이 단호박을 올해 일본에 첫 수출하는 상차식이 열렸다. 이날 시작으로 8월말까지 단호박은 600t가량 수출길에 오르게 된다.


12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풍천 멜론의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서안동농협멜론공선회와 와룡꿀단호박·녹전단호박 작목반에서는 동남아와 일본으로 본격적인 수출 작업에 쉴 틈이 없다.

안동멜론은 8㎏ 상자당 1만8000~2만2000원으로 현재까지 70t, 단호박의 경우 ㎏당 750원으로 1차분 150t이 수출됐다. 9월말까지 멜론 300t, 단호박 600t의 수출목표량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안동멜론은 공 모양으로 과실이 크고 달며 향기가 좋아 대만과 홍콩 등 동남아지역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단호박은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맛과 영양이 가득한 웰빙 농산물로 일본 소비자들이 특히 선호하는 대표적인 과채류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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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팬데믹으로 대부분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안동 신선농산물이 수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은 안동멜론·단호박을 지역의 특화된 고소득 작물로 집중 육성하고 품질 고급화와 엄격한 선별로 현지 소비자의 기호를 사로잡았기 때문으로 안동시는 풀이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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