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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가정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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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200가구 대상 전문 에너지 컨설턴트 진단·컨설팅

동작구, 가정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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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가정 등 비산업부문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는 우리나라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산업부문 대비 감축비용이 낮고 효과가 단기간 내에 발생한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2월까지 주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고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가정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무료 실시한다.

먼저, 다음달까지 컨실팅에 참여할 지역내 200가구를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참여가정을 총 11명의 에너지 컨설턴트와 매칭, 온실가스 진단표 등을 활용해 가정의 에너지 사용량과 생활패턴을 분석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가전제품의 대기전력 차단 및 올바른 사용법 ▲단열·창호, 고효율 조명기기 등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감 방법 ▲보일러 계절별 관리법 ▲난방·취사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감 방법이다.

특히 기존에는 컨설턴트의 직접 방문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유선 컨설팅 또는 야외 등 방역수칙을 확보할 수 있는 공간에서 대면 컨설팅으로 진행한다.


참여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맑은환경과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하면 된다.


또, 구는 다음달부터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동주민센터에서 ‘그린리더 초급교육 과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린리더 초급교육 과정은 전문강사와 함께 아이비, 테이블야자, 행운목 등 친환경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정심 맑은환경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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