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4번 환자, 부산 사하구 거주 … 접촉이력 확인안돼 ‘기타’로 분류

부산 영도구 한 수리조선소에 정박한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 주변에서 방역관계자들이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부산 영도구 한 수리조선소에 정박한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 주변에서 방역관계자들이 소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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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부산서 나흘째 잠잠했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 만에 발생했다.


부산시는 10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누적 수가 174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부산항 영진607호 관련 확진자 3명이 발생한 이후 5일 만에 신규로 확진된 것이다.


174번 확진자는 사하구 거주자로 전날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부산대병원에 이송됐다. 감염경로는 정확히 확인 안 돼 ‘기타’로 분류됐다. 러시아 선박이나 영진607호를 포함해 기존 확진자와 접촉 이력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누적 환자 총 174명 가운데 10일 현재 입원 환자는 모두 18명이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접촉자가 13명, 해외유입이 3명, 기타가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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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된 174번 환자와 함께 지난 3일 확진된 영진607호 선장인 170번 환자가 기타로 분류됐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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