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SG닷컴, 유명 맛집 ‘밀키트’ 상품 모아 기획전 연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SSG닷컴, 유명 맛집 ‘밀키트’ 상품 모아 기획전 연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SSG닷컴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간 ‘새벽배송 맛집 소개’ 기획전을 실시한다. 오프라인 유명 맛집 밀키트 상품 12종을 한 데 모아 전 상품 20% 할인에 나선다.


일식 도시락 전문점 ‘요이벤’, 베트남 음식 전문점 ‘하노이의 아침’, 미국 남부 가정식 전문점 ‘샤이바나’ 등 다양한 외식 업체의 밀키트를 새벽배송을 통해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한식, 양식, 일식, 동남아식 등 취향을 고려해 메뉴 구성도 다양화했다.

먼저 SSG닷컴 새벽배송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인 ‘요이벤’ 도시락을 특가로 준비했다. 일본식 회덮밥 ‘치라시 사시미 덮밥 도시락’과 감칠맛이 일품인 ‘장어구이 덮밥 도시락’은 각각 1만5200원에, ‘차슈 덮밥 도시락’은 6800원에 판매한다. 여름철에 어울리는 ‘후룩소바’는 95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백화점 및 쇼핑몰 식당가 등 오프라인에서만 맛볼 수 있던 맛집 상품을 온라인으로 가져와 최초 판매에 나선다.


또한 베트남 음식 전문점 ‘하노이의 아침’ 대표 메뉴인 ‘베트남 쌀국수’와 숯불 돼지고기, 쌀국수가 어우러진 ‘분짜’는 20% 할인한 8720원에 판매한다. 미국 가정식 메뉴를 재현한 ‘샤이바나’의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는 1만2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고기가 듬뿍 들어있는 칠리소스에 아메리칸 치즈를 곁들여 매장에서 주문한 음식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식에서는 매콤한 맛이 일품인 볶음 요리를 준비했다. 50년 전통 ‘부산 조방낙지’의 ‘낙곱새(낙지+곱창+새우)’는 6390원에, 서울 잠실 맛집 ‘군산오징어’의 ‘오삼불고기’는 1만272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한촌설렁탕’, ‘육수당 수육국밥’, ‘정다율 해물볶음짬뽕’ 등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한 끼 식사가 가능한 밀키트를 1만원대 미만 가격으로 판매한다.


SSG닷컴은 최근 밀키트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기존 베스트셀러 상품 외에도 오프라인 맛집 메뉴를 밀키트화(化)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하고자 상품 선정에 공을 들였다.


실제로 올 1월부터 7월까지 SSG닷컴 밀키트 관련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4배 이상의 신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간편한 요리를 선호하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처럼 밀키트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SSG닷컴은 상품 가짓수를 대폭 확대하고 전문업체와 협업을 통해 유명 맛집 밀키트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