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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과대 광고' 논란…SNS 비공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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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막례 할머니. 사진=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캡처.

박막례 할머니. 사진=박막례 할머니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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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인기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이 잇따르는 가운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의 과대광고 논란이 재조명되자 박막례 할머니와 유튜브 PD인 손녀 김유라 씨가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7일 오전 박막례 할머니의 소속사 다이아 티비(DIA TV)는 LED 마스크 영상에 과대광고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앞서 유튜버 '사망여우TV'는 박막례 할머니를 비롯해 인기 유튜버 7명이 '셀리턴 LED 마스크' 허위 과대광고를 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됐다.

사진=사망여우TV 유튜브 캡처

사진=사망여우TV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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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다이아 티비는 홈페이지에 "다이아 티비가 C사와 협의해 파트너 크리에이터와 함께 제작한 LED 마스크 광고 영상에 대해 입장을 말하고자 한다"며 입장문을 게시했다.


다이아 티비는 "2019년 C사를 대상으로 한 식약처의 시정 조치는 위탁 판매사의 판매 문구에 대한 지적이고, 당사 파트너 크리에이터의 영상은 시정 조치에 해당되지 않았다"며 "이에 당사는 파트너 크리에이터와 진행한 영상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이후 식약처의 우려 혹은 금기 단어에 대해 시청자 오인 요소를 완전히 배제할 순 없었다"며 "더 이상의 시청자·소비자의 혼란을 막고자 자체적인 판단 하에 관련 광고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와 손녀 김유라씨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와 손녀 김유라씨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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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 과정에서 협업을 진행하는 파트너 크리에이터분들이 비판의 대상이 된 것과 관련, 파트너 크리에이터분들과 그들을 믿고 지지해주는 시청자분들에게 직접적이고 정확한 소통을 적시에 진행하지 못한 점도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과대광고에 대한 비판이 거세어지자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것으로 보고 "사과하면 될 일 아닌가?",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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