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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외여행 금지 경보 완화‥中은 금지 대상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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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여만에 전세계 상대 여행금지 권고 완화 조치
중국은 여행금지 대상유지‥감염확산 브라질 경보는 '유의'에 그쳐
러시아·인도는 여행 금지 대상
한국은 3단계 여행 재고 단계

[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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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 국무부가 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이유로 자국민에 대해 권고했던 4단계 해외여행 금지 주의보를 3단계인 여행 자제로 하향 조정했다. 단 중국에 대해서는 여행금지 경보를 유지했다.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질병통제예방센터와 협조하에 지난 3월19일부터 시행한 세계 모든 나라를 상대로 한 여행금지 경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국무부는 일부 국가에서 보건 상황이 개선되고 있어 각국에 대한 개별적인 여행 주의보로 전환했지만 여전히 해외여행시에는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국무부는 이날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등 유럽지역 대부분 국가에 대한 여행주의보를 3단계로 하향조정했다. 한국에 대해서도 3단계 여행 경보가 적용됐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확산 중인 러시아, 인도에 대해서는 4단계 여행금지 경보를 적용했다. 중국은 감염 통제가 성공했음에도 여행금지경보가 적용됐다. 반면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은 브라질의 경우 2단계 경보에 그쳐 대조를 이뤘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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