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개선
태양광 사용량 대폭 늘려

온실가스↓ 재활용↑…LG전자 '그린경영' 강화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LG전자가 친환경 생산시스템을 통한 그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6일 LG전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가 배출한 온실가스는 총 150만t으로, 2018년(164만t) 보다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도 47만t으로 전년(65만t)과 비교해 27.6% 줄었다.

주요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도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황산화물 배출량은 38.3t에서 13t으로, 국내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18t에서 8.9t으로 각각 줄었다. 다만 질소화합물은 지난해 88.1t으로 전년(55.4t) 대비 59% 증가했고 분진의 해외 배출량(61.9t)은 전년(57.9t)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물의 재활용률 역시 높아지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총 14만4800t의 폐기물을 재활용해 전년(13만2000t) 보다 9.6% 활용률을 높였다. 같은 기간 폐기물 소각량은 1만957t에서 863t으로, 매립량은 3만1712t에서 1만2035t으로 모두 감소했다. 이와함께 재생 가능 연료인 태양광은 지난해 5.4 TJ(테라줄ㆍ에너지 단위)을 사용해 전년(0.7TJ) 대비 사용량을 대폭 늘렸다.

LG전자는 탄소중립성 달성 계획을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수준으로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또 환경부와 함께 올해 말까지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 위한 '포장재 재사용 가능성 평가' 시범사업으로 연간 85t가량의 종이와 19t의 발포 스티로폼을 줄인다는 구상이다.

AD

LG전자는 "지능형 라이프스타일 촉진, 탄소 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 더 나은 사회 구현이라는 3대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