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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마르세유 인근서 대형 화재…2700명 대피

최종수정 2020.08.05 18:33 기사입력 2020.08.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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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 인근 도시와 산림 등 여러 곳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수천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AFP, AP 통신에 따르면 마르세유 인근 마르티그에서 전날 오후 발생한 화재는 강한 지중해 바람을 타고 밤새 번져 수요일 오전까지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1800명의 소방관과 함께 헬기와 비행기 등을 투입해 화재와 싸우고 있다. 인근 포르드북, 퐁비에유 등에서도 화재가 발생했지만 현재는 대부분 불길이 잡힌 상태다.


아직 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이번 화재로 1000헥타르(ha) 규모의 초목이 황폐해지고 인근 주거지와 캠핑 사이트 등을 위협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8명의 시민과 14명의 소방관 등 최소 22명이 다치고 주민과 요양원 거주자, 관광객 등 2700명이 대피했다. 아직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제랄드 다르마냉 내무장관은 간밤에 현장으로 이동했으며, 인근 지역의 소방관들 역시 화재 진압을 돕기 위해 파견됐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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