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31개국 130여개 대학에 735개 강좌 개설…3.2만 명 수강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KF(한국국제교류재단)이 6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KF 글로벌 e-스쿨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경희대, 경희사이버대, 고려대, 부산외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 총 11개 대학의 e-스쿨 관계자와 평가위원이 참석해 지난 10년간 성과를 점검하고 'e-스쿨 2.0'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개선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KF는 해외 각 국에서 늘어나고 있는 한국학 강좌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11년 'KF 글로벌 e-스쿨' 사업을 론칭했다. 올해로 10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국내 유수 대학들과 협력 하에 그간 전 세계 31개국 13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1735개의 한국어·한국학 강좌를 열었고 이를 통해 약 3만2000명의 학생이 온라인으로 한국을 배웠다.


지난 2014년에는 우수 수강생 방한 초청사업인 ‘e-스쿨 펠로십’이 신설됐고 이 펠로십을 통해 32개국 91개교에서 605명의 학생이 한국을 방문했다. 2019년에는 꾸준한 한류 열풍 등에 힘입어 증대한 해외 한국어 교육 수요에 부응, 'VOD형 한국어교육 e-스쿨'이 새롭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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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이근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참여대학들이 그간의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고, 온라인 한국학 강좌의 획기적인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KF 글로벌 e-스쿨이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한국학 강의 플랫폼으로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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