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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한인 환전소에 2인조 총기 강도…현금 빼앗아 도주

최종수정 2020.08.03 20:38 기사입력 2020.08.03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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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환전소에 2명의 총기 강도가 들어 거액이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환전소에 2명의 총기 강도가 들어 거액이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봉주 인턴기자]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에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환전소에 2명의 총기 강도가 들어 거액이 털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3일 현지 소식통과 주필리핀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11시께(현지시간) 마닐라에서 40대의 후반의 한국인 교민이 운영하는 환전소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권총을 든 2명의 강도가 40대 중반인 한국인 직원의 머리를 권총으로 겨냥하고 금고에 든 거액의 현금을 빼앗아 도주했다.


당시 사무실에는 한인 사장이 없었고, 한국인 지인 한 명이 더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용의자들은 도주하기 전에 사무실에 있는 폐쇄회로TV(CCTV) 저장 장치를 챙긴 뒤 유리창에 총을 한 발 쏴 피해자들에게 겁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한국대사관은 곧바로 사건 담당 영사를 현장에 보냈다. 코리안 데스크(현지에 파견된 한인 사건 처리 전담 경찰관)도 현지 경찰과 공조하고 있다.


경찰은 사건 당시 환전소에 평소보다 많은 현금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인물과 관련된 범행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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