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 기록 특화된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평창동에 들어선다
내년 12월 완공 목표
사전 프로그램 '일어나 올라가 임동식' 展 개최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가 현대 미술의 중요 자료와 기록을 전시하는 '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를 내년 12월 종로구 평창동에 개관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립미술관의 새로운 분관이자 아카이브·연구 기능을 수행하는 시립 미술관이다. 이 곳에서는 작가노트, 미완성 드로잉, 육필원고, 일기, 서신, 메모, 사진, 필림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창작자와 비평가, 큐레이터 등이 생상한 미술 아카이브를 중점적으로 볼 수 있다.
미술관이 들어서는 종로구 평창동은 소규모 갤러리와 미술관이 밀집돼 있고 다수의 예술가들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7300㎡ 부지에 총 3개 동이 건립된다.
시는 2017년부터 19개 컬렉션, 총 4만8000여점의 미술 아카이브를 수집해 오고 있다. 순차적으로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개관 전 사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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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전 프로그램으로 '일어나 올라가 임동식' 전시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에서 19일부터 11월22일까지 연다. 작가 임동식의 예술세계를 조명하는 개인전으로 작가가 기증한 자료 1300여건 등 총 5000여점의 아카이브를 기반으로 기획된 전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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