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H+양지병원에 AI기반 방문자 관리 시스템 구축
비대면·비접촉으로 얼굴인식·체온감지·마스크 확인
병원 내 코로나19 2차 감염 차단, 내방객 대기시간 감소 효과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close 증권정보 032640 KOSPI 현재가 16,600 전일대비 1,110 등락률 +7.17% 거래량 1,640,855 전일가 15,49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LG유플러스, '익시오' SaaS형 말레이시아 수출…"글로벌 시장 확대" 보이스피싱 막고 차량 제어·문제 풀이까지…열일하는 K-AI 모델 LGU+, 홈 개통·AS 비대면 처리 월 6만 건 돌파 는 서울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에 영상분석 기반 '지능형 방문자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을 통해 병원 출입문에서 방문객·환자·근무자들의 입장 가능 여부를 스스로 판단하는 기술이다. 게이트를 통과하는 사람의 체온 감지, 마스크 착용여부 확인, 얼굴 인식 등을 통해 체온 37.5도 이상의 고위험자와 마스크 미착용자를 검출하고 입장을 자동으로 통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을 비롯한 바이러스의 병원 유입을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국내 종합병원 가운데 AI를 기반으로 하는 비대면·비접촉 출입 환경을 도입하기는 H+양지병원이 처음이다.
병원 내방객들의 출입 대기시간도 단축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달 진행한 지능형 방문자 관리 시스템의 실증 기간 동안 내방객의 병원 출입 소요시간이 기존 대비 80% 이상 줄었다. AI가 0.2초만에 개방 여부를 검증해 방문객들이 몰리는 주요 시간대에도 혼잡 없이 출입이 이뤄졌다.
AI 기반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얼굴 식별율은 99% 이상이고, 사진·동영상을 활용한 출입 조작도 불가하기 때문에 보안성과 효율성이 뛰어나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8월에는 병원 내 5G 방역로봇을 도입해 게이트를 통과한 이들을 대상으로 2,3차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융복합사업담당(상무)은 "항후 학교나 교회, 관공서 등 다양한 시설에 영상분석을 활용한 지능형 방문자 관리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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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H+양지병원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고 높은 의료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현재 원내 적용이 가능한 스마트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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