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전역 호우주의보, 부산 등은 폭염경보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기상청은 1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과 일부 경기도, 충남에 호우주의보를 추가 발표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호우특보가 발표된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북부, 충남북부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 경기도, 강원영서 등의 예상 강수량은 오는 3일까지 최대 250mm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측은 "이번 비는 북한 황해도에서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사이를 오르내리는 정체전선에 의해 남북 간의 폭이 좁고 동서로 긴 강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산사태와 축대붕괴, 농경지와 지하차도 침수 등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과 창원, 김해, 양산 지역은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예를 들어 최고기온이 33℃ 이상이어도 습도가 낮아 최고체감온도가 33℃ 미만이면 폭염특보가 발표되지 않으며, 최고기온이 33℃ 이하일 때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 이상이면 폭염특보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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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측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2일까지 가끔 구름많은 가운데 체감온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특히 폭염경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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