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대한적십자사, 전남대병원 의료진에 ‘삼계탕’ 전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이삼용)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흥석)가 코로나19 예방과 퇴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해 왔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역 8개 의료기관에 삼계탕 총 690팩을 전달할 계획이며, 이중 전남대병원 본원과 빛고을전남대병원에 각 100팩씩 총 200팩을 제공했다.
이번에 지원된 삼계탕은 대한적십자사의 ‘다함께 극복합시다.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캠페인’에 참여한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전남대병원은 국민안심병원 앞에서 박흥석 회장과 김성진 전남대병원 진료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박흥석 회장은 “코로나19 극복 성금모금에 참여해 주신 여러 기관과 지역민께 감사드린다” 면서 “아울러 코로나19 최일선에서 치료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진 전남대병원 진료처장은 “지난 1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부터 지금까지 신속대응시스템을 가동하면서 원내 감염 방지 및 치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역민과 사회 각계의 뜨거운 격려에 힘입어 코로나19 종식되는 순간까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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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퇴치에 애쓰고 있는 의료기관에 격려품을 기증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3월 전남대병원에 마스크 6000여 매를 비롯해 수차례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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