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비대면 상담 'AI 챗봇' 도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맞춤형 정책자금 추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효율적인 정책자금 상담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 접근성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비대면 상담 인공지능(AI) 챗봇' 도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AI 챗봇 개발은 지난 5월 착수돼 올 12월에 완료될 예정이다. 중진공은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챗봇의 주요 기능은 ▲정책자금 맞춤형 상담 ▲시나리오 기반 상담 ▲AI 기반 대화형 상담 서비스 제공이다. 고객 수요에 따라 정책자금 신청절차 안내와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중진공은 40년 간의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얻은 빅데이터를 AI 챗봇에 적용했다. 고객의 기업 정보와 업종 등을 분석한 뒤 질문에 가장 알맞은 정보를 알려주거나 고객에게 적합한 맞춤형 정책자금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고객이 중진공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상의 챗봇을 이용해 창업 여부, 매출액, 수출 여부 등의 항목들을 순차적으로 선택하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정책자금을 안내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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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인 중진공 정보관리실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챗봇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직원들의 상담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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