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아마존·구글·페이스북 CEO, 오는 29일 美 의회 첫 동반 출석
반독점 관련 입장 밝힐 예정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애플, 아마존, 구글, 페이스북 등 정보통신(IT) 공룡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29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출석해 독점 의혹에 대해 증언한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 하원 법사위원회는 29일로 개최되는 청문회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CEO,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팀 쿡 애플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가 참석해 독점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빅테크 대표 4개사의 CEO가 한꺼번에 의회에 나와 증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자, 베이조스 CEO 역시 이번 청문회 출석이 처음이 될 예정이다.
애플은 앱 장터 앱스토어의 운영방식, 아마존은 입점 업체에 대한 처우와 경쟁 제품 출시 관행, 구글은 검색광고 시장 지배력, 페이스북은 경쟁업체 인수 관행이 각각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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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은 이번 청문회 이후 그동안 벌여온 반독점 조사에 관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디지털시대에 맞춰 기존 반독점법을 업데이트 하기 위한 입법 제안이 담길 전망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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