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무기력감 늘자 심리검사·상담 가동

신라대가 진행하고 있는 마음 건강검진 서비스에서 심리검사를 하고 있는 재학생.

신라대가 진행하고 있는 마음 건강검진 서비스에서 심리검사를 하고 있는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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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코로나19로 힘든 당신, ‘마음의 건강검진’은 해보셨나요?


신라대가 지속된 코로나19로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마음건강검진’ 서비스를 가동하고 있다.

감염병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발열체크, 진단 등 방역을 위한 검사와 검진에는 익숙한 현실이지만 정작 대부분이 겪고 있는 우울감과 무기력 등 정신건강에 대한 체크는 뒷전이었다.


대학 부설 학생상담센터가 감염병 못지않게 마음의 건강 상태도 돌보기 위해 빠르게 움직였다.

사상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불안, 우울,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기 위한 온라인 심리검사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먼저 심리검사를 하고 그 결과를 보고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상담센터는 온라인 심리검사를 통해 먼저 학생들의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우울, 무기력, 불안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후속 조처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등의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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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예상보다 장기화하면서 불확실성에 대한 두려움, 불안과 우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심리검사를 통해 현재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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