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12월 3일 수능 전제로 준비…고3만을 위한 난이도 조절은 어려워”
[아시아경제 전진영 기자] 유은혜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오는 12월 3일에 치르는 것을 목표로 안정적 준비를 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다만 고3 학생만을 위한 난이도 조정은 어렵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24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교육ㆍ사회ㆍ문화 분야에 관한 대정부 질문에서 “2주 연기된 오는 12월 3일 수능을 전제로 지금부터 준비해도 할 것이 많아 시간이 넉넉지 않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방역수칙을 최대한 지키고 자가격리 학생에게도 수능시험 기회를 제공하도록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하고 있다”며 “혹시 모를 또 다른 위기상황에 대해서 내부적 대안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시나 비교과 공정성 영향에 대해서 지금 고3 학생들의 상대적 불안이라든가 상대적 불리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남다른 배려나 고려가 있느냐”는 박찬대 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 6월에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렀고 결과 평가에 대해서 예년과 크게 특이 사항 없었다고 보고가 있었다”며 “고3 학생만을 위한 난이도 조정은 어렵지만 현장에서 조정하겠다 9월 평가원 모의고사 까지 결과를 보고 판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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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은 이어 “대학당국과 평가원에서도 고3 학생들의 어려움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감안하겠다고 했다”며 “대학에서도 고3 학생들의 불리함이 없도록 몇 가지 입시 전형 변경을 협회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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