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20 더 강한 강화유리 탑재…긁힘 내구성 2배↑
긁힘·낙하 내구성 2배 강화한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 탑재
두께 얇게 구현하면 전작 수준의 성능만 갖출 수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갤럭시노트20에 긁힘·낙하 방지 성능이 대폭 개선된 강화유리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가 적용된다.
24일 IT전문매체 샘모바일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0에 강화유리 고릴라 글라스 6의 후속 제품인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가 적용된다. 고릴라 글라스는 일반 유리에 비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충격에 강한 강화유리로, 아이폰과 갤럭시 스마트폰 등에 탑재되고 있다.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는 이전 버전과 비교해 스크래치에 2배 강하고 낙하 저항도 2배 더 강화된 제품이다. 고릴라 글라스 6에서는 높이 1.6m의 낙하를 견뎌냈지만 빅터스의 경우 2m에서 떨어뜨려도 버텨낼 수 있게 된다.
그동안 고릴라 글라스가 긁힘과 낙하 저항을 동시에 개선한 적이 드물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번 모델은 획기적인 개선이라는 평가다. 샘모바일은 "고릴라 글라스 3 이후 긁힘 방지 기능이 향상되지 않았다. 그동안 코닝은 실수로 떨어뜨릴 때 견딜 수 있게 저항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다만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20에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를 적용하더라도 강화된 내구성이 동일하게 적용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20에 적용한 유리의 두께를 얇게 만들어 탑재할 경우, 전작과 동일한 수준의 내구성만 갖추게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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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모바일은 "고릴라 글라스 빅터스를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전체에 적용할지, 고급 모델(울트라)에만 적용할 지는 확실치 않다"며 "삼성이 복원력과 얇은 두께 중 어떤 것을 선택했는 지도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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