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디지털 뉴딜' 실현 위한 로봇 활용전략 모색
'로봇활용 전략 네트워크' 출범식 개최
산업별 비즈니스 모델, R&D·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 논의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모든 산업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비대면 산업 육성을 하기 위한 로봇 활용 전략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국판 뉴딜 발표의 후속조치 중 하나다.
산업부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로봇활용 전략 네트워크' 출범식을 23일 오후 3시부터 연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제조, 전문물류, 생활물류, 공공, 개인, 상업서비스 등 6대 로봇 서비스 분야별로 전문가들이 기술 발전을 전망한다.
이에 따른 로봇활용 비즈니스 모델과 규제개선 사항, 안전기준 등을 논의한다.
산업부는 앞으로 로봇 분야 기술개발 로드맵, 선제적 규제혁파 로드맵 등을 세울 때 네트워크의 논의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네트워크는 그간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주로 제조사 또는 개발자 위주로 이뤄져 수요 측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했다.
로봇을 활용하려 하는 수요기업, 공공기관, 관련 협단체 등의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요 측이 제시하는 현장의 문제를 로봇으로 해결하는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로봇이 기존의 지능화 요구는 물론 '비대면 라이프'를 실현하는 수단으로 한층 더 각광받게 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노진서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5,600 등락률 +13.38% 거래량 4,316,463 전일가 191,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로봇사업센터장 전무는 "지금까진 상업용 서비스로봇 시장에 집중했다"며 "비대면 서비스가 강조되면서 로봇의 활용처가 생각지 못한 부분으로 넓어질 기회"라고 평가했다.
노 전무는 "시대 상황에 맞춰 그간의 성과를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선제적 규제 대응 감각을 키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을 향후 정책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분야별 규제가 로봇의 활용을 막고 있다면 과감히 완화하고, 기존 규제가 로봇에 대해 적용하기 어렵다면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4일 로봇분야 한국판 뉴딜(디지털 뉴딜) 발표를 통해 바이오 등 전 산업으로 제조로봇 활용을 촉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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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방역 등 서비스로봇 활용 수요에 최적화된 서비스모델 사업화 실증을 하고 돌봄로봇을 개발하는 등 로봇으로 전 산업의 지능화 및 비대면 산업 육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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