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얀마 등 동남아지역 네트워크 확대 통해 정부 신남방정책 지속 지원

산업은행, '개발금융모델' 수립…개도국에 금융노하우 수출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산업은행은 베트남,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개발금융 경험과 노하우 전수를 위한 '개발금융모델(KDB Experience Sharing Program)'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개발금융모델'은 1950년대 이후 산업은행의 시대별 정부정책에 부응한 역할변화와 현재의 개발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산업은행은 개발도상국의 체계적 개발금융 도입을 위한 가이드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산업은행은 '개발금융모델'을 활용, 주요 신남방국가의 정부,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개발금융 전수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산업은행은 지난해 11월 베트남 재무부와 체결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 후속조치로, 베트남개발은행의 개발금융 역량 강화 지원을 수행 중이다.

또 지난 4월9일 미얀마 양곤지점 예비인가(License) 취득을 계기로, 미얀마 정부 등을 대상으로 ‘미얀마개발은행 설립 지원’을 위한 개발금융 관련 연수와 강의 제공을 통해 개발금융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과거 개발금융에 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몽골개발은행 위탁경영(2011년 8월~2015년 7월)을 통해 개발은행 설립 및 초기 운영을 지원한 바 있다.

AD

산업은행은 향후 '개발금융모델'을 활용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지원하고, 성장잠재력 높은 동남아지역 등에서 국가간 상생발전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