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터미널의 서울 방면 승강장이 한산하다.<이미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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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조현의 기자] 22일 경기도 포천에 있는 8사단 전방부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8명이 새로 확인됐다. 서울에서도 지역사회 내 집단감염이 꾸준히 번지는 등 어제 하루에만 지역사회 감염으로 29명이 새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도 34명에 달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63명 늘어 누적 1만3879명으로 늘었다. 지난 20일 26명으로 줄면서 잦아드는 게 아니냐는 기대도 있었으나 전일(45명)에 이어 이날까지 하루 20명 안팎으로 늘었다. 하루 신규 환자가 60명대로 늘어난 건 지난 17일(60명) 이후 닷새만이다.

포천 군부대에선 이달 초 휴가를 다녀온 병사 2명이 20일 발열증상을 보여 검사 후 이튿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후 주둔지 내 전수검사를 한 결과 6명이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 아직 일부는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아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 감염경로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최초 증상자 2명 가운데 1명은 지난 10일 외출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군 부대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20일 만이다. 서울에선 강서구 노인주야간보호시설을 비롯해 강남구 사무실 등 기존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면서 꾸준히 환자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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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유입 사례에선 우즈베키스탄 입국자 11명을 비롯해 필리핀(7명), 카자흐스탄(4명) 등 방역강화대상국가에서 입국한 이 가운데 환자가 다수 나왔다. 이밖에 미국발 입국자 가운데서도 5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환자 34명 가운데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이 19명이다. 검역과정에서 찾은 환자가 19명, 나머지 15명은 지역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1만2698명으로 전날보다 55명 늘었다. 사망자는 297명으로 전날 대비 1명 증가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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