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e종목]"KB금융, 은행업종 대장주의 위엄"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메리츠증권은 22일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5,6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26% 거래량 1,530,297 전일가 15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Why&Next]4대 은행장, 주가 110% 올리고도 '가시방석'…연말 임기만료 앞 '근심' 이유는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중동발 부실 위험 커지는데…주주환원 확대 경쟁 나선 은행권 에 대해 2분기 실적을 통해 은행주 대장주의 위엄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은경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98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4.6 증가하며 당사 추정치와 컨센서스를 각각 8.1%, 14.1%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2060억원의 코로나19 관련 충당금 부담을 자회사들의 약진과 1분기 금융자산 손실 기저효과, 일회성 충당금 환입(760억원) 등이 만회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차별화된 자본정책 행보도 돋보인다. 상반기 푸르덴셜생명보험 인수, 보유 자사주를 활용한 칼라일그룹 지분 투자 유치에 이어 최근엔 인도네시아 부코핀 은행 지분 67%를 인수하며 경쟁사 대비 약점으로 지목되던 글로벌 부문의 경쟁력을 보완했다는 평가다.
은경완 연구원은 "금리 모멘텀이 둔화된 만큼 은행 종목간 수익률을 결정짓는 변수는 분기 실적과 연말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라며 "비우호적인 외부 경영 환경을 감안시 전자는 자회사 포트폴리오가, 후자는 높은 자본비율이 전제조건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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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르면 3분기 내 푸르덴셜생명보험 인수 작업 마무리에 따른 이익체력 향상 및 염가매수차익 인식이 기대되며 자본비율은 각종 M&A 진행에도 여전히 업종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하반기 은행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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