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환경부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곳 키운다
올 9월 40개사, 2022년까지 총 100개사 모집
예산 407억 투입, 선정사 향후 3년간 최대 30억까지 지원
지난 6월 26일 오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열린 '그린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환경부-중소벤처기업부 업무 협약식'에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왼쪽)이 서명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2022년까지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곳을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두 부처는 다음 달 10일까지 희망 기업의 신청을 받아 9월께 40곳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사업은 정부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그린뉴딜 유망기업 40개사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내달 10일까지 참여 희망기업 신청을 받은 후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선정한다. 그린뉴딜 선정 기업은 3년간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3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기부는 연구개발 지원 중심의 '그린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기술 분야 혁신형 중소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환경부는 사업화 지원 중심의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정대기·자원 순환·생물·스마트 물·수열 에너지 등 5대 선도 분야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한다.
앞서 중기부와 환경부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프로젝트 등 정부 그린뉴딜 대책의 효율적 추진과 그린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부처는 향후 사업 협력 사안의 구체적 논의를 위한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긴밀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은 “미래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전략적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 유망기업 육성을 위해 3차 추경으로 총 407억원 예산을 편성했다”며, “그린벤처에 전폭적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민평가단을 평가에 참여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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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김동구 환경경제정책관은 “녹색혁신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녹색 유망 중소기업이 녹색산업 전체를 견인하는 그린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 마련을 기대한다”며, “녹색산업 정책을 담당하는 환경부와 중소기업 정책을 담당하는 중기부 간 협업을 통해 사업효과를 높이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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