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수 금융위원장

은성수 금융위원장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을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현안 등을 논의한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오는 2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윤종규 KB금융, 조용병 신한금융, 김정태 하나금융, 손태승 우리금융,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과 조찬회동을 한다. 금융지주 회장들의 정기적인 모임에 은 위원장이 참석하는 형식이다.

은 위원장과 5대 지주 회장들은 이번 회동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대출 등 금융지원 현황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은 위원장은 특히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ㆍ중소기업 대출 만기 추가연장 등의 조치가 필요할 경우 적극 협조할 것을 지주 회장들에게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지주 회장들은 은행 중심의 지속적인 금융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는 것과 별개로 지금의 금융지원 기조가 야기할 수 있는 금융 전반의 부실 등 우려를 은 위원장에게 전달하고 다각적인 예방안을 은 위원장에게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AD

이번 회동에서는 금융권 진출이 갈수록 활발해지는 빅테크 및 기존 금융사들과의 '역차별' 논란도 다뤄질 것이란 전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혁신 기조에 따라 지나치게 문턱을 낮출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에 대한 금융권의 우려를 지주 회장들이 은 위원장에게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