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후반기 임시회 첫날 ‘파행’
비민주당계 의원 8명, 의장 개회사 도중 본회의장 퇴장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목포시의회는 16일 오전 제360회 임시회를 개회했으나 지난해 황제 예방 접종 파문으로 법원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은 민주당 소속 의원들에 대한 징계를 의장이 비호한다며 본회의장에서 퇴장해 파행으로 치닫고 있다.
무소속 최홍림 부의장을 비롯한 비민주당계 의원 8명은 박창수 의장이 개회사를 하는 도중 본회의장을 빠져나갔다.
이들은 “윤리실천규범을 위반한 의원의 징계를 위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못 하게 하는 의장의 독선을 방관할 수 없다”며 퇴장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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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민주당계 의원 8명은 “다수의 민주당 소속 의원들로 구성돼 비민주적으로 운영되는 목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반려한다”면서 “시의회에 접수된 의원 징계 요구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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