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가성비로 韓 공략나선 샤오미…40만원대 5G폰·선풍기·홈캠 공개

최종수정 2020.07.13 11:34 기사입력 2020.07.13 11:34

댓글쓰기

샤오미 온라인 신제품 간담회 열고 스마트폰과 가전 3종 공개
'미10 라이트 5G' 45만원…6.57인치·쿼드카메라·대용량 배터리
2만원대 무선이어폰, 9만원대 무선 선풍기, 3만원대 홈캠까지
"올해 20종 이상 AIoT 제품 한국에 출시할 예정"

샤오미가 오는 17일 국내에 '미10 라이트 5G'를 정식 출시한다. 출고가는 45만1000원이다.

샤오미가 오는 17일 국내에 '미10 라이트 5G'를 정식 출시한다. 출고가는 45만1000원이다.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샤오미가 외산 브랜드 중 최초로 국내에서 40만원대 5G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샤오미는 가성비를 앞세운 무선이어폰, 선풍기, 홈캠 제품도 이달 중 정식 출시한다. 5G 스마트폰을 비롯해 IoT(사물인터넷) 기반 가전 제품까지 20종 이상의 제품을 출시해 한국 시장 공략을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13일 샤오미는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신제품 공개 간담회를 개최하고 5G 스마트폰 '미10 라이트 5G'를 오는 17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45만1000원이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는 "홍미노트 9S를 출시해 국내 판매 경로를 넓혔고 샤오미 제품에 대한 접촉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며 "샤오미는 2020년을 '5G 대중화'의 해로 삼아 한국에 미10라이트 5G를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40만원대 가성비 5G 폰으로 한국 공략하는 샤오미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가 미10라이트 5G를 소개하고 있다.

스티븐 왕 샤오미 동아시아 총괄매니저가 미10라이트 5G를 소개하고 있다.



미10라이트는 6.57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트루컬러라는 컬러 재현 기능을 갖춰 생생하고 정확한 색상을 표현한다. 퀄컴의 765G 칩셋을 탑재했고 6GB와 128GB 저장용량을 지원한다.4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는데 메인 카메라는 4800만 화소, 이밖에 120도 초광각·매크로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로 인물촬영 모드도 지원한다. 노출시간을 고정하거나 AF 잠금 모드 등은 프로 모드에서 이용할 수 있고


스티븐 왕 총괄 매니저는 "2020년은 비디오의 시대인만큼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프로모드, 케일리도스코프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며 "전후방 동시녹화 기능을 지원하며 브이로그 모드로 편집 없이 빠르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가성비로 韓 공략나선 샤오미…40만원대 5G폰·선풍기·홈캠 공개


416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0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해, 한번 충전하면 하루 종일 사용이 가능하다. 3.5mm 헤드폰 잭이 있고 에어컨이나 TV 등 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IR 블래스터' 기능도 갖췄다. 무게는 192g, 두께는 7.8mm로 얇다. 고릴라 글라스와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했다. 한국에는 코스믹 그레이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미10 라이트 5G 사전예약은 13일부터 16일까지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2만mAh 고속충전 보조배터리와 미밴드 4, 미 스마트 체중계 3종 세트를 제공한다. 미10 라이트의 국내 버전은 통신사향과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미코리아몰, SK텔레콤 T다이렉트샵 등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웨어러블·가전 시장까지 공략하는 샤오미

가성비로 韓 공략나선 샤오미…40만원대 5G폰·선풍기·홈캠 공개

가성비로 韓 공략나선 샤오미…40만원대 5G폰·선풍기·홈캠 공개


샤오미는 스마트폰 외에도 7월 중 ▲무선이어폰 '미 에어닷S' ▲스마트 스탠딩 선풍기 프로 ▲ 미 스마트 홈캠 360° 1080p까지 총 3가지를 출시한다. 스티븐 왕 총괄매니저는 "한국은 스마트폰이 아닌 제품에도 매우 익숙한 나라"라며 "한국에서는 20개 이상의 A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성비를 갖춘 무선이어폰 '미 에어닷 S'는 13일 출시되며 가격은 2만1900원이다. 케이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기기와 연결되는 자동 페어링 기능과 싱글 이어 모드를 지원한다. 이어버드의 버튼을 클릭하면 오디오 지연시간을 단축해주는 게임모드로 전환된다. 이어버드에서 구글 어시스턴트로 일정 확인 등도 가능하다. 블루투스 5.0 버전을 지원한다.


가성비로 韓 공략나선 샤오미…40만원대 5G폰·선풍기·홈캠 공개


샤오미의 '미 스마트 스탠드 선풍기 프로'는 9만9000원으로 오는 20일 출시될 예정이다. 최대 20시간까지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7개의 날개와 최대 140° 광각 회전이 가능하다. 연결이 편리한 충전 도크, 에너지 효율이 높은 15W의 정격 전력을 갖췄다. 소음 레벨 26.6dB(A)으로 조용한 작동이 가능하다. 미홈 앱으로 제어할 수 있고 구글 어시스턴트로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스티븐 왕 총괄매니저는 "배터리가 내장되어있어 선없이 옮길 수 있고 최대 20시간 지속돼 이동성과 휴대성이 뛰어나다"며 "충전할 때 도크에 놓기만 하면 제자리에 끼워 충전이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가성비로 韓 공략나선 샤오미…40만원대 5G폰·선풍기·홈캠 공개


샤오미는 가정용 보안카메라 '미 스마트 홈캠 360° 1080p'를 13일 출시한다. 샤오미의 홈캠은 반려동물이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입소문이 나 있다. 1080p의 해상도로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360° 회전한다. 밤에도 선명하게 촬영이 가능하고 미홈 앱으로 외부에 있어도 가족과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다. 모션 탐지 기능을 갖춰 움직임이 감지되면 스마트폰으로 즉각 알려준다.


스티븐 왕 매니저는 "풀HD로 녹화하는 종합 보안 카메라로 거꾸로 장착이 가능하며 10개 적외선 조명장치가 장착되어있어 밤에도 화질을 선명하게 유지할 수 있다"며 "수평으로 360도 회전하고 상하로 96도 회전해 사각지대 없이 모든 각도에서 집 전체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